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최영현, 이하 인력개발원)은 지자체 지역복지현장을 찾아가 성공요인을 탐색하는 ‘지역복지현장탐방과정’이 3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 전국 14개 지자체에서 실시된다고 밝혔다. 본 교육 과정은 교육생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민관협력 등 지역복지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우리지역 적용방안을 탐구하는 과정으로 인력개발원의 인기 교육과정 중 하나다. 교육 내용은 지역복지를 담당하고 있는 지자체 공무원의 우수사례발표와 성공요인에 대한 질의응답 등 이론적인 강의가 아닌 현장기반 사례와 토론 중심으로 구성되어있다. 교육 대상 지역은 대도시형, 중소도시형, 농촌형의 3가지 형태로 구분하여,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이거나 복지행정상을 수상한 지역 등 지역복지 분야에 있어 타지역의 모범이 되는 지역 중심으로 선정하였다. 3월 15일 충남 서천군을 시작으로 △전북 군산시 △광주 서구 △부산 수영구 △전북 익산시 △전북 완주군 △서울 서대문구 △대구 달서구 △경북 구미시 △세종특별자치시 △경남 창녕군 △충남 아산시 △충남 천안시 △경기 의왕시, 총 14개 지역을 찾아가게 된다. 인력개발원 최영현 원장은 “지역복지현장탐방과정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사례들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도록 하여 전국의 지역복지 수준이 한 단계 상향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개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보건복지분야 공무원 및 종사자의 역량개발과 전문성향상을 위하여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으로 보건복지관련 인력 연간 약 12만명을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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