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2018 좋은데이-모리턴 챔피언스 오픈 3차전 개최

대한독도신문 기자 / news@dokdonews.co.kr

입력 : 2018년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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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아라미르 골프클럽 에서 열린 ‘KLPGA 2018 좋은데이-모리턴 챔피언스 오픈 3차전’에서 이광순프로가 최종합계 14언더파 130타 1라운드 65타 2라운드 65타로 챔피언스투어 역대 최소 스트로크를 기록하며 시즌 첫 우승을 달성했다.

왼쪽부터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김경자전무, 좋은데이 이수능사장, 이광순선수, 모리앤 이종승회장,노블레스성형외과 이명종원장

좋은데이 모리턴 챔피언스투어의 시상식에서는
모리앤 이종승회장, 좋은데이 이수능사장,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김경자전무, 아라미르 골프클럽 김명섭대표, 노블레스 이명종원장, 법무법인 우리들 김호남 대표변호사, 성광프라 김호경대표, 등이 참석하여 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좋은데이와 모리턴에서는 모든 선수들이 참가상 외에 특별상으로 버팔로 캐리어, 전기밥솥, 게르마늄목걸이셋트, 드라이버, 진동운동기, 엑스바이크, 가펠그릴, 에어프라이어, 청소기, 55인치TV등 모든 선수들이 빠짐없이 1품목 이상의 상품을 받아 갈수 있도록 준비를 하였다.

이광순은 1라운드부터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며 단독 선두로 달렸으며 2라운드 대회 날에도 이광순프로는 실력을 뽐내며 전반 3번 홀에서 첫 버디를 시작하며 출발을 해낸 이광순은 후반 마직막 홀에서 1미터가 안되는 거리레 붙여서 버디로 마무리 하며 7언더를 기록 하여 총 14언더파로 130타의 스코어 카드를 제출했다.
좋은데이 모리턴 챔피언스 투어의 총상금 5천만 원,이광순프로는 우승상금 9백만원의 주인이 되었다.

우승 이광순 선수

완벽한 경기 운영과 샷 감을 선보이며 달성한 이번 대회 우승과 더불어 챔피언스투어 역대 최소 스트로크 우승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광순 프로는 체력단련을 열심히 하며 몸을 만들어 체중이 줄면서 비거리가 더 늘었다고 말했다

이광순 프로는 우승하고 싶었는데, 우승하게되서 너무 기분 좋고, 보기 없이 우승했다는 것과 역대 최소 스트로크 우승을 기록했다는 것에 감개무량하다.
이번대회를 개최 해주신 좋은데이 모리턴에 감사하며, 골프 칠 수 있도록 항상 많은 도움 주시는 승주 컨트리클럽 정재현 실장님과 경기과 유홍규 팀장님 및 모든 임직원 여러분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항상 응원해 주시는 후원사 협찬사 에게도 감사에 말씀을 드린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광순은 1995년, 26살의 나이에 KLPGA에 입회해 2002년까지 정규투어에서 활동했지만, 우승과는 거리가 멀었다. 2004년부터 드림투어와 점프투어에서 활동하며 끊임없이 우승에 도전했던 이광순은 2011년, 챔피언스투어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광순 선수는 챔피언스투어 데뷔 첫 경기 ‘KLPGA 2011 볼빅-센츄리21CC 시니어투어 1차전’에서 갈망하던 우승을 이루었다. 이번 우승으로 통산 9승을 달성하였다.

이광순선수는 2017년 모리턴구단 소속으로 뛰며 좋은 인상과 구단의 화합에 큰 역할을 했다.
그동안 후원해준 여러 협력사들과의 의리를 지키며 팻치를 착용하고 대회에 뛰고 있다.

이광순선수의 올 시즌 목표는 챔피언스투어 상금왕이 되어 내년도 정규투어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다. 앞으로 남은 경기들이 많기 때문에 나머지 대회에서도 우승을 목표로 더 열심히 해보겠다.”고 말하면서 “올해는 드림투어와도 병행하려고 준비 중인데, 내일 있을 ‘드림투어 2차 디비전의 시드 순위전’에서도 오늘 우승의 좋은 기운을 받아 최선을 다해보겠다.”는 포부를 덧붙였다.

김건이선수

이날 모리턴,좋은데이,조은디엔씨, 카타나 프로구단은 1차전과 2차전에서 10위 안의 선수 들에게 격려금 전달식도 가졌다..
김건이선수 1차전 우승. 2차전 3위 수상,
오미현선수 1차전 7위
김복자선수 2차전 9위
김미순선수 2차전 10위 등에게 격려금이 전달 되었다.
중고 연맹에서 뛰던 김민석 선수가 kpga프로 선수 선발전에 합격! 장학금도 전달 되었다.
모리턴,좋은데이,조은디엔씨, 카타나 프로구단은 선수들이 실력을 최대한 발휘 할수 있도록 용품과 격려금 후원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골프단을 운영해 나갈 것이다.

주식회사 모리앤과 무학이 공동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SBS 골프를 통해 6월 12일(목) 19시부터 녹화 중계된다.

대한독도신문 기자 / news@dokdonews.co.kr

입력 : 2018년 06월 10일